신고탐사
수중유적은 학술탐사보다는 어부들의 고기잡이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될 가능성이 더 크다. 대부분의 주요 수중발굴조사는 이러한 계기로 이뤄졌다. 한국의 수중유물을 발견 ․ 신고한 건수는 1971년 이후 325 곳에 이르며, 신고 유물은 7,030여점에 이른다. 신고해역은 주로 서·남해 연안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해역은 매년 10여 곳을 조사하여 유물이나 유적이 추가로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신고해역은 유물의 집중매장처나 옛 난파선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세심한 조사가 필요하다.
조개채취 잠수사가 신고한 청자다발
청자다발을 수습하고 있는 조사원의 모습
신고위치를 가르키고 있는 신고자의 모습
신고해역에서 수습한 유물을 조사원이 정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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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수중발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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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61-270-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