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ENGENGENGENGENGENGENGENGENGENGENGENGENG태안 안흥진 해역은 현재의 안흥항 일대를 말합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서울로 가는 중요한 뱃길이었습니다. 따라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수군이 주둔하면서 국방을 담당하였고, 수군은 국가의 세금을 운반하는 조운선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2020년, 안흥진의 깊은 역사를 재확인할 수 있는 두 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안흥진성이 사적 제560호로 지정되었고, 신진도의 오래된 폐가에서 조선시대 수군의 인적사항이 기록된 수군 군적부가 발견된 것입니다.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2020년 특별전을 통하여, 안흥진의 역사적 사실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