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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전시개요 :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바다에서 발견된 고려의 문화유산 중 그 가치가 높은 유물을 선별하여 소개함으로써 바다를 통해 고려의 해양문화사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한 전시입니다.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의 전면 개관 이전 프리뷰 형식으로 마련한 전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중문화재가 한자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 기간 – 2018.12.14. ~2019.8.18.

○ 장소 -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

○ 주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소개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중문화재를 화물로써 실린 유물과 뱃사람의 생활용품, 그리고 난파선의 흔적이라는 세 개의 주제로 살펴본 전시입니다. 청자두꺼비모양벼루 등 보물로 지정된 3점의 유물이 모두 전시되었으며, 우리나라 난파선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뱃사람의 인골까지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드문 기회였습니다.

나. 주제구성과 주요내용 :

○ 고려의 보물창고, 서해

○ 서해를 누빈 뱃사람들

○ 배와 함께 바다 속으로

○ 천 년의 시간을 넘어 보물로 부활하다